경북보건대학교

  - 인턴사원 중 40~50% 이내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

  김천과학대학교(총장 김경천) 철도경영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문진식(2008학번) 학생이 코레일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은 까다로운 인턴사원 선발 과정과 인턴과정을 상위 40~50% 이내의 우수 성적으로 수료한 인턴사원에게 주어지는 정규직으로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문진식 학생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코레일 인턴십 과정에 지원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 및 직무능력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에 통과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인턴과정을 수료하였고, 이번에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천과학대학교 철도경영과는 2007년에 개설되어 철도기관사전공과 철도경영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히 상당수의 졸업생을 코레일 자회사 등에 취업시켜 올해의 학과 취업률이 82%에 이룰 만큼 인기 있는 학과가 되고 있다. 또한, 2010년 코레일 대구본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학과 추천에 의해 인재개발원 무시험 입교하여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는 등 산학 일체형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코레일 최종합격은 그동안 코레일과 활발히 추진해 온 산학협력의 결과”,라며 “미래사회의 친환경 핵심 교통수단인 철도산업의 주역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