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방과후에도 여전히 학생들로 북적이는 학교!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의 모습입니다. 방과후 학교란 정규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교육활동을 말합니다.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 김천교육청에서는 경제적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에게 멘토(Mentor-도우미)를 연결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는 것은 물론 소득격차에 따른 계층간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메토링(Mentoring)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멘토링(Mentoring)은 정해진 멘토가 일대일 또는 3,4명의 소그룹 대상 학생(Mentee-멘티)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멘토는 교육을 받는 학생 (멘티)의 개인적인 후원자이자 역할 모델, 또는 교사,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교육내용은 글쓰기, 수학, 국어, 외국어, 사회, 과학, 한자 등 교과관련과 만화, 애니메이션, 가야금, 공예, 체육활동 등의 특기적성 내용, 그 외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기와 소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면 어떤 것도 가능합니다. 교육의 혜택에서 밀려나 있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 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 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멘토로 대학생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교육의 장을 통해 만남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의 푸른 꿈을 키워주고 싶은 학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김천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gimcheon-e.go.kr 를 참고해 주시기바랍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청 교육장 박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