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김천과학대학(총장 김경천)이 지난 7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1학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2011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전국 146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정보공시제에
따라 공개된 핵심 지표인 취업률, 정원내 재학생 충원률, 산학협력 수익률,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인상 지수 등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8개 대학지표를 고려하여 선정됐다. 

  김천과학대학은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교육역량강화사업비 11억 4천 6백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대표브랜드 육성 사업계획서 평가에 따라 대표브랜드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김천과학대학은 지난 해 2020년까지 30대 대학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대학 장기발전계획인
'김천과학대학 Vision 2030'을 발표하고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20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전임교원 확보율 및 교육비 환원율 향상과 등록금 동결 등 대학교육 여건 및 성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왔다.

  김경천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켜 세계 초일류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