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 BLS(basic life support,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경북보건대학교가 김천경찰서 112타격대 대원 9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인곡관 간호 실습실에서 4월 19일과 21일 양일간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시뮬레이션 및 심폐소생술 애니를 이용한 실습’과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동제세동기'란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활동을 정상화하는 응급장비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교육기관 및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간호학과 오혜경 교수는 “한 해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람은 2만 8천여 명이나 된다.”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