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인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구미코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가 주관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융합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퍼블릭 프로그램, 산업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3D프린터 및 응용산업의 발전 및 육성,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를 통해 3D프린팅 모델링, 출력물, 구동 등 우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 행사에서 재학생의 창의적인 ‘고령친화용품개발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 등을 위한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일간 엑스포 행사 및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경북보건대학교 김종열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대학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와 산학 간의 비즈니스 연계 강화를 통해 3D프린팅을 활용한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시제품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THE 푸름」창업연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3D프린팅산업협회 및 경상북도 등 산‧학‧관 13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