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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제60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2016-06-07 00:00:00

작성자 : 입학홍보처

조회수 : 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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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을 향한 제2의 도약 다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4일 오전 11시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개교기념식을 갖고 100년을 향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직 총장과 편군자 학교법인 양산학원 이사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 그리고 정경옥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 및 교직원,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발전사에 대한 학사보고, 기념사, 치사, 축사, 감사패, 장기근속패, 자랑스러운 경북보건대학인상 수여,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식, 타임캡슐봉안식,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타임캡슐에는 현재 대학의 역사를 증명하는 경북보건대학교 교명 변경 인가서, 학위증서, 합격통지서, 교직원 명함 등의 각종 역사 자료와 데이터가 포함되었으며,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56년 4월 12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날 행사에서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준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도의원 등과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한 김용환 학교안전공제조합 이사장, 최동원 대학발전협의회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간호학과 정경순 교수와 뷰티디자인과 박미경 교수가 15년 장기근속패를 받았다.

또한 6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명예를 높인 박춘자 전 동창회장, 석정희 파독간호사, 전도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파트장 등 23명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경북보건대학인 상을 수여했다.

이은직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은 대학발전에 기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위대한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이루어낸 성과에 자부심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자만하지 않고 지역을 넘어 100년 향한 더 큰 세계로의 위대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북보건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간호학과와 뷰티디자인과의 ‘졸업생 홈 커밍 데이’ 행사가 열려 1기 졸업생부터 50기까지 동문 200여 명이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대학의 발전상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