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통통 튀는 스프링 같은 마음의 탄력성과 생명력 넘치는 봄의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센터 내부 마련된 오픈 스터디룸에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12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15일(총3회기) 내 인생의 스프링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내 인생의 스프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진로 및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명확화와 취업의지를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거듭나는 시기에 환경과 관계 변화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새로운 상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각종 심리검사와 마인드 맵 등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인드 맵 그리기는 혼란스러운 생각을 지도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흥을 얻었다. 내 인생의 스프링 집단상담 참여자들은 “3일이었지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다.”, “ 상담이라고 하면 부끄럽고 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어 발표도 많이 하고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또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1회 성으로 그치지 않고 심화단계로 넘어가 개별상담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김천시 청년센터 최영건 센터장은 “청년정책지원 내 인생의 스프링은 앞으로 진로 및 진학, 취업 고민뿐 아니라 우울, 대인관계 문제, 스트레스 관리 등 연관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부문의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