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청년기자단이 12월 3일 수료식을 갖고 3개월간의 여정을 끝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천시 청년센터장과 지역신문사 대표 및 청년센터 기자단들과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수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수료식은 3개월간 활동했던 활동보고, 축사,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약 5분 분량의 활동 보고에는 발대식부터 교육장에서의 수업, 워크숍, 중간보고회 활동 등 기자단의 3개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를 지켜본 기자단들은 뿌듯하고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김천시 청년센터 센터장은 축사에서 “지난 3개월간 기자단들과 함께 하며 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고 수료하게 된 13명의 기자단 학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기자단 학생들은 한 명 한 명 모두 앞으로 나와 수료증과 함께 기자 관련 서적을 기념품으로 받았으며, 활발한 활동을 한 청년기자 두 명에게 우수 기자상이 수여됐다. 이번 1기 청년기자단은 총 3회에 걸친 워크숍으로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은 것은 물론 13명의 청년기자단이 20여 건의 기사를 작성하였다. 김천시 청년기자단의 기사는 기사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한편 김천시 청년센터 청년정책지원 사업으로 기획된  김천시 청년센터 청년기자단은 내년에도 제2기 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