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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선배님의 발자취를 찾아 ‘신데렐라 아카데미 권미숙 대표

  • 작성자이상민
  • 작성일2020-12-24 11:32:28
경북보건대 선배님의 발자취를 찾아 ‘신데렐라 아카데미 권미숙 대표 미용이라는 별을 완성하는 장인 뷰디디자인과 총동문회장 권미숙 대표 권미숙(98학번) 대표는 2000년 경북보건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김천시 최초 미용기능장으로 신데렐라 미용실 대표 및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뷰티디자인과 겸임교수 및 총동문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다음은 권미숙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경북 김천에서 2020년 올해 백년가게로 선정된 신데렐라미용실 과 신데렐라뷰티아카데미를 운영 하고 있으며, 김천시 최초 미용기능장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미용실 방문 고객을 아름다움과 기쁨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 경북보건대학교 뷰디디자인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과는 대구경북 최초의 미용관련학과로서 26년 전통과 함께 우수한 멘토 선배님들이 있으셨기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성도 사회참여가 늘어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저는 전문기술직을 갖고 싶은 마음에 미용인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를 졸업하면 교직이수가 가능해 교직에 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생각했습니다. ▲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졸업앨범 만든다고 과 동기들과 교내를 거닐며 사진 촬영한 것이 기억 남습니다. 제가 학생시절에는 미용에 대한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용인들이 갖는 지위나 역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후배 학생들이 공모전이나 미용대회 같은 곳에 많이 참가하셔서 취업준비도 하면서 동문들과 추억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 대학생활에서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만학도로 32세에 미용실 운영하며 대학생활을 했기에 여유시간이 없어, 미용에 관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만학도로 입학을 하여도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생활할 수 있는 멋진 뷰티디자인과이기에, 후배 학생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의지가 있다면 미용이라는 분야에서 반드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 취업을 위해 재학 중에 준비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학교에 다닐 때에 이미 취업을 한 상태라서 살롱에 도움 되는 고객관리 라든지 고객응대 이런 부분들을 비중을 두고 공부한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학 뷰티디자인과에는 우수한 선배멘토들이 있어 다양한 취업의 길을 제공하고 있으니, 후배 학생들이 걱정하지 말고 실습 기술과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대학 뷰티디자인과에는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후배 학생들을 지도함은 물론,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교수님들께서 입학부터 취업까지 관리하시고 있습니다. ▲ 직장에서 일을 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미용이라는 직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고객이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 완성되어 고마움을 표시할 때 미용기능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미용기능장인으로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겸임교수로서 후배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젊은 시절 제가 미처 하지 못한 던 부분들을 후배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지도하면서 미용이라는 기능을 선택한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사항과 같은 것들이 더 있나요? 저와 같이 헤어?事? 열거나 아카데미를 운영하실 경우에 미용사 자격증이 있으면 좋겠지만 뷰티디자인과 학과목 중에 마용의 모든 기초를 배우고 습득 할 수 있고 졸업과 동시에 종합미용사(일반, 피부, 메이크업, 네일)면허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재학 중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김천시 최초의 미용기능 장인으로서 항상 미용인들과 학교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미용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께서도 첫 실습이나 첫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 순간을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항상 후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