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021년 2월 19일(금) 대학의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북보건대학교 고령친화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하였다. 경북보건대학교의 고령친화 지식재산 포럼은 혁신지원사업단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한남경)가 주관하고 구미상공회의소 (재)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사)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안전행정부 (사)한국안전진흥협회, (사)3D프린팅산업협회, 복지용구협회의 후원을 받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7년간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창출한 지식재산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영애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학회장 및 양동주 한국안전진흥협회장 등을 비롯한 재학생 등의 내외빈 4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고령친화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고령친화 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고령친화 지식재산권 창출 경진대회 시상 ▲경북보건대학교 지식재산권 창출 성과보고 ▲ 특허 전문가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2014년부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고령친화산업 및 3D프린팅산업을 융합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특성화사업 및 혁신지원사업의 재정 지원을 받아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200여건, 고령친화 특허권/ 3D프린팅 디자인권 출원 100여건 및 특허청에 44건을 등록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학교가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대학 주도의 한국 고령친화용품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향후에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한남경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장은 “고령친화 지식재산 포럼을 계기로 지역에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열린 토론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들이 지식재산정책에 반영되며,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 장으로 포럼이 기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