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국제화센터 국제개발협력팀이 지난 8월 28일 ‘제3기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전국 40여개 지원 대학 가운데 최종 8팀으로 선정되어 모자보건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 지역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우리대학이 보유한 현장 및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대상국 내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수요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민관협력 사업체로 연계할 수 있는 바탕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모자보건사업(임산부 사전관리, 출산 후 산후관리, 신생아 관리)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구제보건의료재단에서 사전조사비를 지원받아 현지 모자보건 요구도 분석 및 국제 지역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세훈 국제화센터장은 “앞으로 경북지역에서 경북보건대학교가 국제협력사업의 선도대학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본 사업이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며, “이 사업과 더불어 본교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국제 통용성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