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과 김천경찰서(서장 김연수)는 탈북민의 사회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6일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뷰티서비스 무상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김영수 김천 경찰서 서장, 채동수 정보보안과장, 북한이탈주민 유보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탈북민 대상 뷰티서비스 무상지원(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김천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원(북한이탈주민 신규전입자) ▲뷰티디자인과 홍보 및 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앞장서 지역사회 봉사와 기여를 하게 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뷰티디자인과 ‘GCH 뷰티살롱 뷰티서비스’가 지역사회 전반에 기여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한 인성 배양과 실무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