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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통의 명문 보건인재 양성기관 경북보건대학교 플로렌스관 개관

  • 작성자이상민
  • 작성일2021-11-08 11:08:11
- 최신식 강의실 및 실습실 개관으로 지역 명문 보건기관의 틀을 깨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혁신적인 미래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플로렌스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은직 총장을 비롯하여 백경화 간호학부장, 채승용 행정지원처장, 최영건 산학협력처장들을 비롯한 간호학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진행되었다. 코로나19와 같은 위기관리에 대응하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현장감 넘치는 간호 교육 학습의 극대화를 위해 간호술기 실습관인 플로렌스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로써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목적에 맞게 시뮬레이션 교육에 중점을 둔 인곡관 SHINE센터에 이어 2개의 실습동을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게 된다. 플로렌스관은 건물규모 지상 4층 건물로 기본간호실습실, 통합강의실, PBL실, 이노베이션실, 자율실습실등으로 구성됐다. 기본간호실습실의 경우 다양한 형태의 실습교육이 가능하고 환자 침상과 의료 기자재 및 실습 재료 등을 비치, 실제 병원환경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효과적인 실습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통합강의실은 총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형 전자교탁과 스크린,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있어 간호근거를 기반으로 한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의 연계성과 학생 편의성을 제공한다. PBL(Problem-Based Learning)실과 이노베이션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토론형 학습강의실로 재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학교의 모체인 간호학부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간호양성에 몰입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학업환경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소통하여 지역 명문 보건인재 양성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